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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형 산업의 전문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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굶주림, 고통, 슬픔, 기쁨, 환희, 평화...
끈임없이 반복되는 삶의 여정에서
지금 나는 어느 곳에 속해있는지 생각해 봅니다.
사시사철 열고 닫아야 하는 매일의 문을
한가닥 양심의 가책도 없이 마음껏 드나들면서
때로는 길게 한숨을 내 쉬곤 하는
나는 어쩌면 구제불능의 바보인지도 모릅니다.
겉과 속이 다른 이중성은 귀를 두껍게 만들어
들어야 할 삶의 소리를 외면하게 하고
세상의 좋은 것만을 찾아 다니는 나의 두 눈은
자신의 유익함에만 눈독들이고 있습니다.
내일의 나는 또 어떤 모습으로 변하게 될까.
적어도 손가락질 당하는 일 만큼은 없어야 할텐데...
갈수록 퇴색되어가는 자신에 놀라면서도
욕망의 고리를 떼어내려 하지 않고 있습니다.
이렇게 고민하고 반복되는 삶이지만
한번씩 웃음을 보이는 여유를 찾아보는건
어떨까요?